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드워드 게인 (문단 편집) == 범죄 == 하지만 그는 이때부터 [[오컬트]]와 [[카니발리즘]]에 관심을 가지고 무덤을 파서 시체를 탐구하는 것으로 범행을 저지르기 시작했다. [[시간(동음이의어)#s-2|시간]], [[식인]]을 한 것으로 추정되며, 후에 그가 검거될 당시 발견된 시체의 다수는 무덤에서 꺼내온 것이다. 해부학 서적을 탐독하거나 시체를 도굴하여 전시하는 등 그의 기이한 행동이 한창 절정을 향해 달리던 때에 동네 아이들 사이에서 "그의 집에는 이상한 것들이 많다." 라는 이야기가 돌았는데, 에디는 아는 사람이 2차 대전 때에 가져왔던 전리품들이라고 둘러댔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세계 각국에 파견된 미군들은 세계 방방곡곡의 온갖 기괴한 것을 구입해 기념품으로 가지고 돌아왔기에[* '''[[미군의 일본군 전사자 사체 훼손|진짜 사람의 신체를 재료로 만든 공예품]]''' 등 지금은 합법적으로 신품을 구하는 게 불가능한 물건들을 가지고 온 인간들도 적지 않았다.] 이런 변명이 통할 수 있었던 것이다. 첫 살인은 1954년 메리 호건 살해 사건이었다. 메리 호건이 실종되었을 당시 그는 자신이 자주 가던 술집에서 "그녀가 우리집에 있다."라는 말을 했고, 마을 사람들이 장난이 도가 심하다며 역정을 냈다고 한다. 에디가 기소된 건 1957년 공구상 워든 부인 살해 혐의였는데, 이때 수색 영장을 가지고 에디의 집에 들어온 경찰들이 본 것은 다음과 같다. 글이지만 [[혐짤]] 수준이므로 비위가 약한 사람이라면 읽지 않는 게 낫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절검단|에드워드 게인을 영문으로 검색하지 말 것.]]''' 구글에 그의 이름을 검색해 보면 아래에 있는 것들의 이미지가 여과 없이 그대로 나온다. * 워든 부인은 22구경 소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 헛간에 머리가 잘리고 내장이 꺼내진 상태로 거꾸로 매달려 있었다. 머리는 마대자루 안에서 발견 * 코 4개 * 온전한 골격과 파손된 뼈 다수 * 인간 가죽으로 만든 마스크 9개 * 두개골로 만든 그릇 다수 * 여자 머리 10개. 머리 윗부분은 톱으로 잘렸다. * 인간 가죽으로 만든 의자보 다수 * 종이 봉투 안에 메리 호건의 머리 발견 * 구두상자 안에 여성의 성기 9개 * 침대 기둥에 두개골 다수 * 냉장고에 인간 장기 다수 * 창문 블라인드 줄에 입술 한 쌍 * 여자 유두로 만든 허리띠 * 얼굴 가죽으로 만든 전등갓 에디는 [[인간]]의 [[인간을 사용한 XXX|가죽과 뼈, 신체 부위를 가지고 옷이나 장신구 같은 걸 만들었다고 한다]]. 경찰이 수사하러 들어갔을 때 해체된 워든 부인의 시체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고, 인간 가죽으로 만든 옷과 전등갓, 의자보가 있었다. 침실에는 사람 머리가 가지런히 놓여 있었고, 벽에는 여러 얼굴 가죽 같은 게 걸려 있었으며, 해골로 만든 컵도 발견되었다. 덤으로 프라이팬에 [[심장]]을 굽고 있는 등 [[식인]]을 한 흔적도 발견되었다. 마당에서는 열 구쯤 되는 시신도 나왔다. 가장 엽기적인 것은 여성의 살가죽으로 [[인피면구|일종의 외피를 만들어 그걸 뒤집어 쓰고 다녔다]]는 것이다. 얼굴, 성기 등 신체 대부분을 이걸로 두르고 밤에 집주변을 산책하고 다녔다고 한다. 보름달이 뜰 때 그는 이러한 상태로 북을 두드리고 춤을 추곤 했는데, 카니발리즘과 관련된 의식으로 해석된다. 후술할 그에 대해 다룬 영화에서도 이에 대한 묘사가 있다. 이런 엄청난 범행으로 인해 미국 전역에 알려졌고, 덕분에 그가 저지르지 않은 사건이나 실종 사건까지 모두 에디의 몫으로 돌아가게 됐다. 그러나 에디가 저지른 것으로 확실하게 입증된 사건은 2건뿐이었고, 나머지는 살인을 입증할 증거가 없거나 무덤에서 도굴한 시체 등을 이용한 경우였다. 특히 에디 거주지 인근에서 일어난 대형 실종 사건인 에블린 하틀리(Evelyn Grace Hartley) 실종사건[* 실종 사건이 있던 당일 에디도 에블린 하틀리가 실종된 집에서 불과 몇 블록 떨어진 친척 집에 방문한 상태였다. 이 때문에 체포 후 에블린 실종의 용의자로 지목되었다.], 조지아 웨클러(Georgia Jean Weckler) 납치 실종사건[* 에디 거주지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서 벌어진 사건이며, 사건 당시 목격자들이 본 납치범의 차량(1936년형 포드 세단)과 에디가 소유하고 있던 차량(1937년형 포드 세단)이 거의 같았다는 점 때문에 용의자로 지목되었다.] 등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되어 엄중한 조사를 받았지만 본인이 범행을 부인했고 거짓말 탐지기 조사도 통과했으며 물증도 전혀 없었고 에디는 살았든 죽었든 중년 여성을 주로 노렸는데[* 에디에게 살해된 메리 호건과 워든 부인 모두 50대였다.] 앞의 실종자들은 미성년자였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에디의 범행이 아니라는 게 정설이다. 그가 엽기적인 행동을 한 사유는 "여성이 궁금하고 여성이 되고 싶어서"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